서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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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나서
  • 강태섭 기자
  • 승인 2018.12.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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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13일 시·구·동 및 경찰 합동으로 자동차세 및 의무보험 체납 차량 등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합동 영치의 날 운영에 따라, 체납정리단장(임진찬 부구청장)을 주축으로 갈마동 큰마을 네거리 등 서구 관내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구는, 그동안 독촉 고지서와 체납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자진 납부를 독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체납 차량 자동인식 장비, 휴대용 단속 장비 등을 이용해 50여 대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납세자의 납세 인식과 편익을 위해 제2기분 자동차세 납기(12. 31.)가 다가옴에 따라 납부기한 내 납부 홍보를 병행하였다.

구 관계자는 “2018년도 한 해에만 자동인식시스템 차량 2대를 상시 운영하고,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등을 통해 2,320대의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 9억여 원을 징수한 바 있다”고 밝히며 지방세의 성실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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