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람중심의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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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람중심의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 실현한다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2.1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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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노선

대전시는 14일 ‘사람중심의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 대전’ 실현을 목표로 하는 민선7기 교통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대전에 트램이 새롭게 도입되는 만큼 버스, 도시철도는 물론 택시, 공영자전거 타슈 등 모든 교통수단과 연계해 어디서나 이동이 편리하고 모두가 안전한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3조 1,800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중심 교통인프라 구축, 교통안전시설 보강 및 시민중심 교통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혁신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대전시가 발표한 민선7기 교통정책에는 ▲도시철도 중심 공공교통서비스 강화, ▲대전권 순환도로망 건설, ▲상생발전 광역교통망과 물류시설 기반 확충, ▲4차산업 혁명을 실현하는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안전도시 구현 등 5개 분야별 추진전략이 담겼다.

박 국장은 “민선 7기 교통정책의 주인공은 시민이며,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과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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