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5기! 홍성경제 살리는 군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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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5기! 홍성경제 살리는 군수 될 것”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1.10.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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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합니다] 한기권 전 홍성군의회 의장

“마지막 도전, 제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승리하는 홍성군수가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한기권 전 홍성군의회 의장이 내년 지방선거 5번째 홍성군수 도전을 선언했다. 그동안 그는 “그동안 은근과 끈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홍성발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 군수가 된다면 경제를 최우선으로 홍성을 서해안 최대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사즉생의 각오로 ‘4전 5기’ 도전에 나선 한 전 의장의 포부를 들어봤다.


- 내년 홍성군수 도전을 결심한 이유는.

저는 홍성 중심상권에서 40여 년간 경제활동을 해왔고, 의정·봉사·체육활동 등 30여 년간 정치현장에서 홍성의 변화를 지켜봐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과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경제가 먼저다’를 생각하며 홍성의 대변혁을 구상하고자 마지막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농업학교 출신으로 농촌문제를 배우고 현장에서 느낀 사람으로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공정하고 투명하며 성실한 모습으로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 군의원 시절 성과를 소개하자면.

저는 제4대 홍성군의회 의장을 지내며 충남도청 유치를 목표로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했습니다. 당시 서해안지역 시·군의원들과 유치운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충남도청을 홍성으로 유치하는데 기여를 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으로 남습니다.

- 현재 홍성지역의 주요 현안은.

홍성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적극적인 공공기관 유치, KTX 등 교통인프라 확대와 환경개선, 홍성군청 이전에 따른 중심상권의 대책 수립, 홍주성 복원사업 완성 및 관광자원 개발, 교육·복지·문화·생활체육 여건 개선, 인구증가 계획 등이 가장 중요한 현안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저 한기권이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홍성의 미래를 새롭게 준비하겠습니다.

- 앞으로 홍성 발전을 위한 전략이 있다면.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구도심 간 교통여건 개선으로 서로의 이동이 자유로워져야 상생발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존 기업에 대한 우대와 기업하기 좋은 기반을 마련,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청운대·혜전대·폴리텍대 등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상생발전과 학생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홍성의 시장 통합으로 상권을 회복하며, 홍주성과 군청지구와의 연계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로 경제회복에 기여하겠습니다. 아울러 홍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머무르는 홍성, 찾아오는 홍성’을 만들고, 농축산물 판매수익 향상을 위한 시스템도 개발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저는 홍성군의회 의장을 지낸 후 여러 번 군수직에 도전하며 홍성의 미래를 구상했고, 은근과 끈기로 어려움을 극복해 왔습니다. 충남도청이 오고 KTX 등 교통인프라 개선이 예상되는 시점에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적극 살려 서해안의 최대 도시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특히 홍성과 예산을 통합시로 만들어 시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좋은 사람, 성실한 사람,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한기권 전 의장 프로필

- 금마초, 홍성중, 예산농전 졸업

- 청운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 제4대 홍성군의회 의장(전)

- 한나라당 예산홍성당협위원장(전)

-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현)

- 홍성군체육회 부회장(전)

- 홍성군 장애인후원회장(전)

- 홍성라이온스클럽 회장(전)

-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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