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캠핑문화 선도”…‘2024 도시캠핑대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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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캠핑문화 선도”…‘2024 도시캠핑대전’ 열린다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4.03.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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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9일 DCC 제2전시장·한빛광장·갑천변 일원
도심 속 1박 2일 캠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캠핑의 최신 트렌드와 캠핑용품들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캠핑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BSN이 주관하는 ‘2024 도시캠핑대전’이 오는 6월 6(목) 일부터 9(일) 일 까지 4일 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2024 도시캠핑대전’은 캠핑문화 확산에 발맞춰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과 연계한 도심 속 캠핑축제를 통해 ‘캠핑하기 좋은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새로운 캠핑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도시캠핑대전’ 행사는 캠핑 장비 및 용품 박람회와 1박 2일 도시캠핑, 캠핑벼룩시장, 각종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4 도시캠핑대전’ 개막 행사는 6월 7일 오후 5시 30분 갑천변에서 ‘1박 2일 도시캠핑 입소식’을 시작으로 ‘도시캠핑대전’ 개막 테이프 커팅 및 내외빈 박람회장 입장(DCC 제2전시장), 개막식 및 초대가수 축하공연(한빛광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는 중고 캠핑용품을 거래할 수 있는 ‘벼룩시장(Flea market)’과 다양한 텐트 인테리어를 구경할 수 있는 ‘텐테리어 콘테스트’, ‘대전소상공인 마켓’이 열리며, 놀이체험과 교구제작 등을 직접 해보는 ‘어린이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한빛광장과 엑스포다리 두 곳에서는 푸드트럭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2024 도시캠핑대전은 캠핑문화 확산에 발맞춘 새로운 캠핑축제로, 관광객 유치 등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캠핑 관련 지역 산업의 성장도 촉진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도시캠핑대전’ 참가희망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도시캠핑대전 홈페이지(www.campingdaejeon.kr)에서 사전등록 할 수 있다. 행사기간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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