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 위한 민관 관광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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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 위한 민관 관광협의체 출범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4.03.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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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남 민관 관광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연계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 종사자, 관광 기업체 임직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반기별 정기회의 및 필요 시 수시 회의 개최, 관광객 유치 마케팅 및 아이디어 제안,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상품 연계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홍보 방안, 관광객 편의 제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주차장, 화장실 개보수 등 기반 시설 정비,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고, 숙박·음식점의 청결과 친절 서비스, 관광 안내 체계 구축 방안도 공유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행사·축제 등을 활용해 충남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는 한편, 숙박·음식점·화장실 등에 대한 위생 개선을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를 위해서는 민관이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결과 위생, 친절 서비스 교육, 자원봉사자 운영 등 관광객 수용 태세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2026년까지 충남 방문객 5000만 명 유치와 국내 관광지 3위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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